EnjoyLife

카페에서 사용하는 1회용 컵을 대체할 생분해성 제품이 존재할까? 본문

일회용 플라스틱 OUT

카페에서 사용하는 1회용 컵을 대체할 생분해성 제품이 존재할까?

Aiden96 2025. 5. 5. 18:51

없습니다! 무조건 텀블러 들고 다닙시다.

 

일회용 컵 대체재 비교표 (기능 기준)

기준
해조류 컵 종이 + 친환경 코팅컵 (PVOH 등) PLA 컵 리유저블 컵 (텀블러 등)
찬 음료, 즉시 마심 ✅ 매우 적합 (30분~1시간 내) ✅ 적합 ✅ 적합 ✅ 매우 적합
1~9시간 보관 ❌ 부적합 (형태 무너짐) ✅ 가능 (고급 코팅일 경우 6~9시간) ✅ 적합 (탄산 포함 가능) ✅ 매우 적합
뜨거운 음료 (커피 등) ❌ 부적합 ❌ 또는 일부만 가능 ✅ 일부 제품 적합 (PP계열 등) ✅ 매우 적합
장거리 배달 / 이동 ❌ 부적합 ❌ 또는 중간 (누수 위험 있음) ✅ 가능 ✅ 가능 (뚜껑 포함 시)
환경 분해성 ♻️ 최고 (자연 분해, 해양 생분해 가능) ♻️ 우수 (산업 없이도 종이+코팅 분해 가능) ♻️ 조건부 (산업 퇴비 환경 필요) ♻️ 가장 우수 (재사용 전제)
세척·재사용 가능성 ❌ 불가능 (1회성, 식용 가능 제품 있음) ❌ 불가능   재사용은 권장하지않음  ✅ 가능 (수백 회 이상 사용 가능)
교육·캠페인용 상징성 🌟 매우 높음 (환경 메시지 강함) 👍 있음 (국내 도입 가능) 중간 수준 낮음 (실용적이나 메시지성은 낮음)
보급/유통 실용성
(비용 제외)
❌ 제한적 (특수 행사용) ✅ 일부 카페/기관 도입 중 ✅ 널리 유통 ✅ 실용화됨 (보증금제, 회수제 등과 병행 시)

 

여기서 드는 의문

"어라 PLA 제품으로 쓰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할수 있죠

 

✅ **PLA(Polylactic Acid, 폴리젖산)**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입니다.
단, 🌱 '완전 자연분해'라고 오해하면 안 되고,
♻️ **‘산업 퇴비화 조건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입니다.


✅ PLA는 어떤 재질 인가요?

 

🔬 성분 옥수수 전분, 사탕수수, 타피오카 등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 → 젖산 → 고분자화
🧪 성질 투명하고 단단함 → PET컵과 비슷하게 생김
 용도 일회용 컵, 빨대, 식품 포장, 3D프린팅 필라멘트 등
♻️ 분해 조건 60℃ 이상의 고온 + 습기 + 미생물 환경(산업 퇴비화 시설)에서 분해 가능

결론: 가정이나 일반 자연에서는 거의 분해되지 않음

 

⚠️ 오해하면 안 되는 점

 

“PLA는 땅에 묻으면 썩는다” ❌ 아닙니다. 산업 퇴비화 시설에서만 썩습니다
“PLA는 자연에 흘려도 괜찮다” ❌ 해양환경에서는 분해 안 되고 미세플라스틱화 가능
“PLA는 재활용 가능하다” ❌ 다른 플라스틱(PET 등)과 섞이면 재활용 불가

🎯 그래서 결론

✅ PLA는 석유가 아닌 식물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이지만,
❗ 분해되려면 특정한 조건이 꼭 필요하며,
❌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생분해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기준 PLA (Polylactic Acid) 완전 자연분해 제품
🔬 재료 식물 전분 (옥수수, 사탕수수) 기반 천연 소재 (해조류, 종이, 나뭇잎, 전분 등)
♻️ 분해 조건 ✅ 산업 퇴비화 시설 필요 (60℃ 이상, 습기, 미생물) ✅ 일반 자연 환경에서 분해됨 (땅, 물, 산소만 있어도)
⏳ 분해 속도 수개월 (산업 조건) / ❌ 일반 환경에선 수년 이상 수일~수개월 (환경에 따라 자연 분해)
🌊 해양 분해성 ❌ 거의 안 됨 (물에 오래 남음) ✅ 바다에서도 분해됨 (해조류 필름 등)
♻️ 재활용 혼합 시 ❌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면 재활용 오염 ✅ 대부분 혼합물 없음, 자연순환
🚫 잘못 버리면? 일반 플라스틱과 유사하게 축적됨 시간이 지나면 흔적 없이 사라짐

 

🎯 한 줄 요약

✅ 완전 자연분해 제품은 아무 환경에서도 사라질 수 있고,
❌ PLA는 생분해성이 있지만 “조건이 맞아야만” 분해됩니다.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면 PLA도 썩지 않고 그냥 플라스틱처럼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