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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 구하기 (17.01.29~읽는중) 본문
작성중....
카페직원의 추천으로 "애덤스미스구하기"를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서 읽고있다.
"미움받을용기"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어 전개 방식이 비슷하네?'라고 생각할것이다. 나또한
신선했다. 미움받을용기의 전개방식이 청년구직자와 어떤 철학자간의 대화방식인데, 거기서 철학자는
심리학자 융이라는것을 짐작게 한다. 몇백년전에 죽은 위대한 철학자와 현재 청년과의 대화다
[애덤스미스구하기]에서도 200년전에 죽은 애덤스미스가 자동차정비공의 몸을 빌어서 나타나 전도유망한
경제학자와 대화를 나눈다. 경제학자는 많이 혼란스럽고 그가 애덤스미스라는것을 믿지 못해 테스트(?)를
했다. 애덤스미스만이 알수있는 대답을 정확하게 대답해 믿을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부터는 결말 스포일입니다...원하지 않으면 읽지 마세요..)
그리고 경제학자의 경계는 누그러지고 그의 자본주의 성향의 이데올로기마저 , 기득권의 이념마저 애덤스미스앞에
다 내려놓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애덤스미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현실세계에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으려는 독자에게 스포일을 했다면 죄송합니다.
너도 1/4 부분 읽다가 끝이 궁금해서 끝부분을 읽고 말았습니다 ㅜㅜ..
아무튼, 결말을 보고 읽고 싶은 욕구가 더 생겼습니다.
(저의 생각)우리가 살고있는 민주주의 국가가 현재 말이 아니잖아요!. 극심한 빈부의 격차. 정치권력은 돈있는 기업의 입김에
움직이고 법조차도 기업의 뇌물앞에 무릎꿇을수 밖에 없는.. 현재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이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부분이
과거 보다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애덤스미스가 주장한 '보이지 않은손','민주주의','자본주의'국가가 이런 국가를 지향하고 주장했을까?
다 읽으면 결말이 나오겠지요. 다 읽은후 마저 쓰겠습니다.